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게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앞서 지난 2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테블릿 산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처럼 산업 완료를 확정했다. 1993년 휴대폰 산업을 실시한 지 29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스마트폰을 생산한다.
모바일 애프터서비스는 상품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6년간 지원한다. LG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공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9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산업종료 후 최소 6년간 유지키로 휴대폰성지사이트 했다.
LG전자는 또 핸드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6년, 일부보급형 모델 6년에서 8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8년, 일부 보급형 모델 6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작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7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지인은 '테블릿 교체 주기가 대체로 1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신상을 구매해도 걸릴것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산업 종료 바로 이후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테블릿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